‘안보대비 점검’…경기도, 군·경·소방과 함께 위기대응상황실 운영훈련 실시

김현수 기자 2024. 2. 7.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안보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접경지역인 파주시, 연천군과 관내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국정원 경기지부와 함께 위기대응상황실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윤성진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위기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가 군·경·소방과 함께 신속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위기 상황의 조기 해결 및 도민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경기도 위기대응상황실에서 안보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위기대응상황실 운영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청 제공

의정부=김현수 기자

경기도는 안보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접경지역인 파주시, 연천군과 관내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국정원 경기지부와 함께 위기대응상황실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훈련에서는 8개 반 18명 위기대응상황실 운영요원의 소집 및 임무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부 훈련에서는 도와 시·군 직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북한의 포격도발 및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위협 고조 상황에 대비했다. 또 기관별 행동 절차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 사항과 대응체계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성진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위기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가 군·경·소방과 함께 신속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위기 상황의 조기 해결 및 도민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