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택구 후보, “월평동을 둔산동으로 개명‘ 공약

강일 2024. 2. 7.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월평동'을 '둔산동'으로 개명하는 것을 골자로 한 4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월평동 주민들을 만나보면 둔산동으로 개명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던 만큼 앞으로 세부적인 계획안 설립을 위해 추후 대전시, 서구청과 함께 공론의 장을 만들어 추진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서구을 주민들, 노후도시 재개발·재건축, 동명 변경요구 많아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월평동’을 ‘둔산동’으로 개명하는 것을 골자로 한 4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월평동 주민들을 만나보면 둔산동으로 개명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던 만큼 앞으로 세부적인 계획안 설립을 위해 추후 대전시, 서구청과 함께 공론의 장을 만들어 추진할 방침이다.

국민의 힘 이택구 예비후보

특히 둔산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될 시 동명 개정을 포함시켜 논의해 행정동 개편 시 소요될 수 있는 불필요한 예산은 최소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둔산지구 도시계획도 새로 수립해야 할 시점에 둔산 1,2,3동과 월평 1,2,3동 등이 통합 및 구역 조정을 추진할 수 있다”며 “둔산지구의 새로운 도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동명개정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둔산역’ 신설과 복합쇼핑몰 조성,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 유성-둔산-세종 순환 BRT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