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클린뱅크 인증 농·축협 전국 최다 배출

조근영 2024. 2.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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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3년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에 전남 57개 농·축협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은 매년 전국 농·축협(1천111개소)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 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 연체 및 채권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박종탁 본부장은 "지난해 국내외 경기부진 및 고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클린뱅크 사무소를 배출한 것은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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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뱅크 인증 농협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3년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에 전남 57개 농·축협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은 매년 전국 농·축협(1천111개소)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 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 연체 및 채권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등급은 금, 은, 동 세 가지로 구분되며 최근 5년 연속 금 등급 달성 시에는 '그랑프리', 최근 10년 연속 금 등급 달성 시 '명예의 전당'의 영예를 얻는다.

전남농협 관내에서는 올해 명예의 전당 1곳(광주원예농협)과 그랑프리 4곳(땅끝농협, 장성농협, 영산포농협, 보성축산농협)이 선정됐다.

박종탁 본부장은 "지난해 국내외 경기부진 및 고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클린뱅크 사무소를 배출한 것은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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