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65개 공영주차장, 설 연휴 4일간 무료 개방

박대준 기자 2024. 2. 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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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하루 100여명의 공사 직원이 고향 대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근무할 계획"이라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시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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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는 관할 65개 공영주차장을 설 연휴 4일간 무료 개방한다. (고양도기관리공사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시·구청,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을 포함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65개 공영주차장이다. 단 노상 6권역(장항동)은 10~11일 이틀간만 무료 운영한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과 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음식물 처리시설) 및 장애인의 발인 교통약자 이동차량은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종합운동장과 야외 체육시설도 정상 운영하며, 킨텍스 캠핑장은 설 다음날부터 운영해 시민들께 편의를 제공한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하루 100여명의 공사 직원이 고향 대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근무할 계획”이라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시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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