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역 고교·대학 연계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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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은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대학과 함께 한 고교·대학 연계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조선대 등 7개 대학과 공동으로 교육협력 강화 워크숍을 열어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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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대학과 함께 한 고교·대학 연계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조선대 등 7개 대학과 공동으로 교육협력 강화 워크숍을 열어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을 주관한 조선대 이외 6개 대학이 대학별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하고, 2024학년도 입시 결과와 지역인재 전형 현황을 소개했다.
전남 일반고 학생들의 진학 지원을 위해 이어 온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기대 이상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 큰 성과를 거뒀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실제 조선대가 진행한 미래전공설계 프로그램 60강좌에 4000명, 광주교대 도서지역 고교방문 프로그램에 349명, 목포대의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전공이야기에 4320명이 참여했다.
이들 7개 대학은 올해도 도교육청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와 협력, 희망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일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중등 교원 선발이 필요하다"며 "추후 지역 사범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자"고 해당 대학들에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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