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곳 뿐인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 … 원광대병원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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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증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은 외국인 환자 대상 서비스의 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기관의 특화 서비스와 환자안전 체계를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서일영 병원장은 이날 "지난 2009년 처음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등록제가 도입된 이후 우리 병원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전북 권역에서 유일하게 KAHF 인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 본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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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증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은 외국인 환자 대상 서비스의 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기관의 특화 서비스와 환자안전 체계를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해 말에 보건복지부로부터 KAHF 인증서를 받은 데 이어 7일 외래 1관 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외국인 환자를 위한 최고의 품질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나섰다.
현판식에는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를 획득한 의료기관 중 상급 종합병원은 원광대병원을 포함해 국내에 3개 기관이 전부이며, 그 중에서 전북 권역의 병원은 원광대병원이 유일하다.
서일영 병원장은 또 "한국 의료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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