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견인창래' 군민과의 열린 소통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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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 '견인창래(堅忍創來) 군민과 열린 소통 대화'를 마무리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소통대화는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3년 주요성과와 2024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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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 '견인창래(堅忍創來) 군민과 열린 소통 대화'를 마무리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소통대화는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3년 주요성과와 2024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진행했으며, 경로당·사업장 등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발전을 위해 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군민의 삶을 한단계 성장시키는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마을안길포장, 배수로 및 하수도 정비 등 총 236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받았다.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은 즉시 현장확인 후 신속히 추진하고, 그 밖의 건의사항 등은 제도개선, 재정여건, 공익성 등 담당 부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원인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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