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13일까지 대조기 '주의보'…개펄 안전사고 조심

이시명 기자 2024. 2. 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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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와 대조기가 겹치는 기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기간은 설 연휴로 인해 바다를 찾는 사람 수가 늘어나는 데다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갯벌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헙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달"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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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구조훈련을 하고 있는 해양경찰서 대원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와 대조기가 겹치는 기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기간은 설 연휴로 인해 바다를 찾는 사람 수가 늘어나는 데다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갯벌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시간에 맞춰 안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헙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달"고 당부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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