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설 연휴 큰 추위 없어…설날 당일 오후 한때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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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충북지역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청주기상지청이 발표한 '설 연휴 기상 전망'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기온분포는 평년(최저 -7~-4도·최고 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는 9일부터 명절 당일인 10일 오전까지 예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다 오후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예년보다 3~5도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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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충북지역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청주기상지청이 발표한 '설 연휴 기상 전망'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기온분포는 평년(최저 -7~-4도·최고 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는 9일부터 명절 당일인 10일 오전까지 예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다 오후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예년보다 3~5도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지만, 명절 당일인 10일 오후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은 대체로 맑아 귀경길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날씨로 인한 귀성·귀경길에 어려움은 없겠다"며 "다만, 밤과 이른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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