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구 춘천을 예비후보, 북춘천역 신설·철원~연천 수도권 전철 연장 제시

이설화 2024. 2. 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허인구 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예비후보가 "강원북부권의 수도권화를 실현하겠다"며 북춘천역 신설, 철원~연천 수도권 전철 연장 등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강원북부권의 수도권화 실현 △의료복지 향상(춘천 옛 농업기술원 부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역가치 상승 △물 주권 확보(생태관광사업 추진) △군사규제 완화 및 산업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허인구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예비후보가 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북부권의 수도권화를 실현하겠다”며 북춘역 신설, 철원~연천 수도권 전철 연장 등을 제시했다. 이설화

국민의힘 소속 허인구 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예비후보가 “강원북부권의 수도권화를 실현하겠다”며 북춘천역 신설, 철원~연천 수도권 전철 연장 등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규제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되고 불이익을 감수해온 강원 북부권역에 새로운 전환의 기회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강원북부권의 수도권화 실현 △의료복지 향상(춘천 옛 농업기술원 부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역가치 상승 △물 주권 확보(생태관광사업 추진) △군사규제 완화 및 산업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북부권 수도권화 실현 방안으로는 경춘선 연장을 통한 북춘천역 신설,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B 종착역 유치, 중앙고속도로 북춘천IC 개통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순서는 북춘천IC 개통이 먼저”라면서 “GTX-B노선의 춘천 연장은 강원북부권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니, 우리 지역(을선거구)으로 효과가 확장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가치를 높이는 방안으로 철원~포천 고속도로 연장, 철원~연천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지방도 372호선 광덕터널 조기 추진, 국도 56호선 화천 사내~춘천 사북 구간 위험도로 개량사업 조기 완공, 강원권 물류단지 조성, 복합리조트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