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업활동 위한 군비직불금 3700㏊ 규모 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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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과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5578 농가, 3700㏊ 규모에 군비 직불금 9억 36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무주군은 군비직불금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할 예정으로 기본소득을 지원해 고물가·경기침체 속 농업인들의 숨통을 틔우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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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과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5578 농가, 3700㏊ 규모에 군비 직불금 9억 36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무주군은 군비직불금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할 예정으로 기본소득을 지원해 고물가·경기침체 속 농업인들의 숨통을 틔우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무주군에 거주하며 군 내에 위치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된다. 단가는 1㏊당 27만원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무주군 농가 군비 직불금은 쌀 농가 군비 직불금으로 논 농업 대상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를 지원해오다 지난 2020년 공익직불제 통합·개편이 되면서 쌀 · 밭 직불 구분 없이 통합해서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지난해 발생했던 냉해와 폭우, 태풍, 과수화상병 등의 농업재해 여파로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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