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 해외 점포 경영목표 초과 달성 주문

오서영 기자 2024. 2. 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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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서대문 본사에서 개최한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조기 사업추진을 통한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당부했다. (사진=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어제(6일) 해외 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조기 사업 추진으로 경영 목표 초과 달성을 주문했다고 농협은행이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 행장은 회의에서 "짜임새 있는 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런던과 싱가포르 등 신규 네트워크 확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본립도생(本立道生·기본을 세워야 길이 생긴다)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11개 해외 점포를 운영 중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부문 당기 순이익 1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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