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발전상 소개"…'찾아가는 도민 보고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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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4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열렸으며 모두 5천여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직접 전북자치도 출범 경과를 설명하고 특례를 활용한 시·군별 발전 전략을 발표한 뒤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도민의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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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4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열렸으며 모두 5천여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직접 전북자치도 출범 경과를 설명하고 특례를 활용한 시·군별 발전 전략을 발표한 뒤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도민의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도가 핵심 특례 사업으로 내건 농생명산업지구, 수소특화단지, K팝 국제교육 도시, 산악관광특구 등도 소개했다.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과 시·군 단체장도 참석해 특례를 활용한 지역 발전, 교육행정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
보고회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북의 미래 발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북자치도는 자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보고회에서 도민이 제안한 내용을 도정과 특례 발굴에 반영하겠다"며 "전북의 새로운 도전에 도민 여러분이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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