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완주·진안·무주·장수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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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안 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와 지역에서 이룬 성과는 의정활동에 대한 검증 결과로 재선 의원으로서 능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3선 중진으로 압도적 승리를 이끌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성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완진무장의 4대 특별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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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안 의원은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 도약과 함께 완진무장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국정운영 평가는 참담했고 남북 관계는 극단적 대립으로 때 아닌 전쟁 위기까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이루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정권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완진무장 4개 군을 특별시 발전 전략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선도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완주는 첨단경제특별시, 진안은 휴양관광특별시, 무주는 청정태권특별시, 장수는 미래산업특별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안 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와 지역에서 이룬 성과는 의정활동에 대한 검증 결과로 재선 의원으로서 능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3선 중진으로 압도적 승리를 이끌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성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완진무장의 4대 특별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 환경노동위, 농해수위 등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민주당에서 원내부대표, 법률위원장, 전북도당위원장,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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