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교육청, 마약예방교육 교사 직무연수 등

구용희 기자 2024. 2. 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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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일 초·중·고·특수학교 마약예방교육 담당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0대 마약범죄가 증가 중이며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결제, 국제우편·던지기 등 관련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교육에 반영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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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일 초·중·고·특수학교 마약예방교육 담당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자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10대 마약범죄가 증가 중이며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결제, 국제우편·던지기 등 관련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교육에 반영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연수 내용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 관련 사례와 지도 방안 ▲마약류 중독자 회복 사례 등으로 채워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보건실 현대화 사업 설명회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 보건실 현대화는 쾌적한 보건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실 조성과 개·보수 기간이 15년 이상인 희망학교를 우선 선정한다. 사정에 따라 그 이하인 희망학교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재배치나 그린스마트 스쿨 등이 예정된 학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350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8월부터 희망학교 신청서를 받는다. 현장점검과 학교선정, 사업계획서 제출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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