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00억 원대 전세사기 피해자 상담 창구 운영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2. 7.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 접수 창구 및 상담소를 운영한다.

시는 6~8일까지 3일간 시대아파트 내 분양사무실과 시청 별관 건축과에서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차인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대아파트 분양사무실에서 운영 중인 상담 창구.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 접수 창구 및 상담소를 운영한다.

시는 6~8일까지 3일간 시대아파트 내 분양사무실과 시청 별관 건축과에서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를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을 소지하고 당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차인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항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약 체결 후에는 권리관계 변동사항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 주택임대차 신고 시 확정일자를 받으면서 전입신고까지 완료해달라"며 "선량한 시민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