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라다이스, ‘효(孝)드림’ 배달갑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윤진상(왼쪽 세번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과 임직원 봉사단이 6일 '효(孝)드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효(孝)드림’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파라다이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파라다이스그룹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과 부산 및 각 지역에서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 거주 중인 김재옥(86세·여)씨는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 이번 설을 준비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명절 음식과 함께 선물까지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 한 해를 마음까지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파라다이스)

김태형 (kimke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