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은 맨시티를 떠날 계획이 없다!”…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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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지 않을 전망이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 시간) "홀란은 현재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맨시티를 떠날 계획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바로 맨시티 공격수,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는 이야기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 영입을 위해 자금을 준비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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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엘링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지 않을 전망이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 시간) “홀란은 현재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맨시티를 떠날 계획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바로 맨시티 공격수,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는 이야기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 영입을 위해 자금을 준비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이후 최전방에 믿을 만한 공격수가 없다. 올 시즌 호셀루가 32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분투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이름값에 어울리는 선수는 아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적도 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진 않았다. 특히 호드리구는 “나는 윙어로서 자질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왔다”라며 “난 단순히 9번 공격수로 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포지션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해야 하는 건 필수 사항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지금 있는 공격수로는 유럽 정상에 오르기 어렵다.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홀란은 현시점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시즌 맨시티의 핵심 선수였다.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8경기 38승 5무 5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때 홀란이 35경기 36골 8도움이라는 어마무시한 공격포인트를 쏟아냈다. 잉글랜드 FA컵에서도 3경기 4골을 터트리며 우승에 공헌했다.
UCL에서도 득점이 멈추지 않았다. 홀란은 대회 동안 1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맨시티는 홀란 활약에 힘입어 유럽 정상에 올랐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완성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공격수였다. 홀란의 에이전트도 “그가 마드리드와 계약할까? 그건 마드리드에 물어봐야 한다”라며 애매한 답변을 남겼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로 반응했다. 그는 “누군가 홀란을 원한다면 답은 간단하다. 맨시티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된다. 우리가 어떤 선수와 계약하고 싶을 때 하는 일이다. 더 복잡하지 않다. 우리는 홀란이 오랫동안 머물길 원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홀란과 가까운 소식통은 그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홀란은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즐겁게 뛰고 있고 현재는 이적 계획이 없다. 당분간은 팀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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