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원주 원동 이어 태장동에 새 성전 건립
교회가 자리한 태장지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들어서는 데다 교육, 문화, 교통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고 수도권과 접근성도 뛰어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교회 관계자는 “새 성전을 연이어 설립한 만큼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이 이웃들의 마음에 가닿도록 더욱 부지런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교회는 연면적 3283㎡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하얀 외벽과 푸른 창이 조화를 이룬 정면과 노란빛의 외장재가 돋보이는 측면이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소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여유롭고 싱그러운 정취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실내는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연령별 교육실, 시청각실, 식당 등이 실용적으로 배치돼 있다.
이 외에도 문화나눔 활동에 새 성전을 활용함으로써 지역민을 위한 ‘열린 문화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원주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세미나’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북돋았다. 체임버오케스트라와 중창단 공연으로 구성된 힐링연주회, 가족을 주제로 한 세미나, 포토존과 캘리그래피존이 부대행사로 꾸려져 각계각층 900명의 참석자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가족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에는 전국 관공서와 연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과 이불 등을 지원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올해 설에도 전국 약 230곳에서 가족을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선물세트 5000상자(2억5천만 원 상당)를 홀몸어르신¤한부모¤청소년가장 가정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한다.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370만 신자가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세계적인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그간 헌신적으로 봉사하면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국회 입법공로훈장을 비롯해 각국 정부와 기관 등으로부터 4200여 회 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사진제공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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