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KAC, 건설정보모델링 기술 힘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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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공항공사(KAC)와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BIM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단계에서 설계·공정 등 건설정보를 3D 시각화·자동화해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LH는 지난해 말 국내 상용화된 BIM 모델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설계내역서 산출 자동화, 건설정보 통합관리 기술 등 기술 4건을 개발 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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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공항공사(KAC)와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BIM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단계에서 설계·공정 등 건설정보를 3D 시각화·자동화해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BIM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국제표준(ISO) 인증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개발, R&D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LH는 지난해 말 국내 상용화된 BIM 모델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설계내역서 산출 자동화, 건설정보 통합관리 기술 등 기술 4건을 개발 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BIM 기술 개발과 스마트 건설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분야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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