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산하 공공기관, 올해 522명 뽑는다

지방공무원 295명·공무직 80명·청원경찰 20명
소방직 39명…지방공사·출자출연기관 88명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올해 522명을 공개 채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도 지방공무원 채용 예정 인원은 7급(수의직) 4명, 8급(간호직 등) 12명, 9급 260명, 연구·지도직 19명 등 295명이다. 지난해 324명과 비교하면 29명이 줄었다.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이 15명이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지원 대상 등 소득층 구분모집이 5명이다.

응시원서는 접수 기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 소방직 공무원 채용은 39명이다. 지난달 31일 소방청과 119고시, 도 홈페이지에 공고됐다.

또 도와 양 행정시의 청원경찰 채용 예정 인원은 20명으로, 이달 중 공고가 계획됐다.

오는 3월 중 공고 예정인 지방공사·출자출연기관 통합 공개채용 규모는 88명, 도 및 양 행정시 공무직은 80명이다. 인원은 향후 일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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