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수사상황실 열고 총선 단속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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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창옥 완산경찰서장은 현판식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지역·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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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옥 서장 "정당·지역·지위 고하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속"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26일까지 가동된다.
이 기간 완산경찰서는 금품수수나 명절 인사 명목의 사전 선거운동, SNS상 흑색선전 등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후보자 등록 전까지는 불법 권리당원 모집을 비롯한 당내 경선 관련 불법행위도 들여다 본다.
정창옥 완산경찰서장은 현판식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지역·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경찰 스스로도 선거에 대한 철저한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아울러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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