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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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7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구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 확대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와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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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7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구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동구에 따르면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작년에 40억원 규모였던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융자 규모가 올해는 고금리·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 여건을 고려, 1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자금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50억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동구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울산 동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 안정 자금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 확대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와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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