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경찰관서 16곳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엄정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도내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춰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비할 방침이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선관위, 검찰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를 갖춰왔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명선거로 자리매김하도록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품수수, 사전 선거운동 단속
[예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도내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춰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빙자한 금품수수나 명절 인사 명목의 사전선거운동, 누리소통망(SNS)상 흑색선전 등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면밀하게 살핀다. 후보자 등록 전까지는 불법 권리당원 모집을 비롯한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 '선거 안전 확보 방안'과 연계해 후보자 등록 이후 선거운동 기간에 폭행, 협박 등으로 선거유세를 방해하는 행위가 발생한 경우 강도 높게 수사할 계획이다.
특히 '딥페이크(Deepfake) 영상 등 이용 선거운동'에 대해서도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전면 금지되는 것으로 관련법이 개정된 만큼 전문 수사역량을 갖춘 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직접 수사한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선관위, 검찰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를 갖춰왔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명선거로 자리매김하도록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