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공범도 징역 15년 선고돼야"

우종훈 2024. 2. 7.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건축왕' 남 모 씨 사기 혐의 피해자인 임차인들은 1심에서 전원 실형이 선고된 공범들에게도 징역 15년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판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남 씨가 보증금 반환을 미끼로 탄원서를 써달라는 등 피해자들을 끊임없이 이간질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책위는 오는 24일, 남 씨 범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의 1주기를 맞아 서울 보신각에서 추모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건축왕' 남 모 씨 사기 혐의 피해자인 임차인들은 1심에서 전원 실형이 선고된 공범들에게도 징역 15년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는 오늘(7일) 오전 인천지방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악무도한 범죄에 형량 차이를 두는 건 억울하다며 공범들에게도 사기죄로는 법정 최고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재판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남 씨가 보증금 반환을 미끼로 탄원서를 써달라는 등 피해자들을 끊임없이 이간질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책위는 오는 24일, 남 씨 범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의 1주기를 맞아 서울 보신각에서 추모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