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공작새에게 생긴 일…꼬리 달라붙어 못 난다고?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2. 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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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에 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몰아닥치면서 공작새 두 마리의 꼬리가 공원 기와와 함께 얼어붙어 구조작업이 펼쳐졌다고 홍콩 명보가 중국 구파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많은 눈과 비가 내린 후베이성 우한 정원엑스포공원에서 공작새 두 마리의 꼬리가 지붕의 기와와 함께 얼어붙었다.

구조팀은 공작새가 놀라지 않도록 쌀알로 공작새의 관심을 끄는 동시에 꼬리의 얼음을 두드려 깨는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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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꼬리가 기와와 함께 얼어붙은 공작새 두 마리 [사진 출처 = 홍콩명보 캡처]
중국 후베이성에 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몰아닥치면서 공작새 두 마리의 꼬리가 공원 기와와 함께 얼어붙어 구조작업이 펼쳐졌다고 홍콩 명보가 중국 구파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많은 눈과 비가 내린 후베이성 우한 정원엑스포공원에서 공작새 두 마리의 꼬리가 지붕의 기와와 함께 얼어붙었다.

이에 공작새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면서 구조에 나섰다. 구조팀은 공작새가 놀라지 않도록 쌀알로 공작새의 관심을 끄는 동시에 꼬리의 얼음을 두드려 깨는 작업을 했다.

몇 분 후 공작 꼬리 깃털의 얼음이 기와에서 분리되고 공작새들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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