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총선 대비 '24시간 수사상황실'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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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24시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세종청을 비롯해 세종 남·북부 경찰서에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선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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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24시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세종청을 비롯해 세종 남·북부 경찰서에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선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위반 유형 중에서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불법 선거 개입 등 5대 선거 범죄를 중점 단속한다.
또 새로운 위험 요인인 ‘딥페이크 이용’ 등 사이버 선거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 모든 수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정치적 중립을 지켜달라”며 “경찰의 모든 수사 역량을 동원해 엄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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