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설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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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기간 울산항의 정상기능 유지와 안전·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설 연휴 동안 특별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급수·급유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의 경우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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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기간 울산항의 정상기능 유지와 안전·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설 연휴 동안 특별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급수·급유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의 경우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 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 취급 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되고, 컨테이너 터미널은 설 당일인 10일 하루만 휴무한다.
일반화물은 설 당일 휴무를 제외하고 부분 운영되지만 긴급화물의 경우 하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부두 운영회사 등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다.
선석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일괄 배정할 예정이며 선박 운항일정 변경 등 조정이 필요한 경우 울산항만공사 선석 업무 담당자 또는 선석운영협의회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울산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항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항만 내 안전·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경계근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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