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이차전지 소재기업 공동 방류관로 설치 추진

고석중 기자 2024. 2. 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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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산업단지 이차전지 소재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적정 처리를 위한 공동 방류관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정부가 직접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기업 폐수의 효율적인 배출과 기업의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청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운영 기반과 투자 확대를 위하여 공동 방류관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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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연내 본 공사 시작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전경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산업단지 이차전지 소재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적정 처리를 위한 공동 방류관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청은 7일 이 사업의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했으며, 연내 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가 직접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기업 폐수의 효율적인 배출과 기업의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청은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말 회계연도 개시 전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행정 소요일수를 30일 이상 단축했고, 용역수행자인 ㈜범한엔지니어링 외 3개 업체와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경안 청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운영 기반과 투자 확대를 위하여 공동 방류관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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