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훈 신임 서귀포경찰서장 "기동순찰대 활용해 강력범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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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훈 신임 서귀포경찰서장은 7일 "올해 창설된 기동순찰대를 활용해 강력 범죄에 엄정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오 서장은 이날 오전 서귀포경찰서 서장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력범죄 대응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오 서장은 이와 함께 "서귀포시가 관광지다. 통계를 보니 지난해 렌터카 교통사고가 많았고, 교통사고 사망자도 20명으로 늘었다"며 "특히 이 중 노인 비율이 65%로,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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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오훈 신임 서귀포경찰서장은 7일 "올해 창설된 기동순찰대를 활용해 강력 범죄에 엄정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오 서장은 이날 오전 서귀포경찰서 서장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력범죄 대응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서귀포시가 성산읍에서 대정읍까지 있는데, 차량으로 한 시간 가까이 걸린다"며 "올해부터 기동순찰대가 창설된다. 파출소장 중심으로 한 자율방범대 활동과 함께 제주경찰청과 중점적 협의해 순찰대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 서장은 이와 함께 "서귀포시가 관광지다. 통계를 보니 지난해 렌터카 교통사고가 많았고, 교통사고 사망자도 20명으로 늘었다"며 "특히 이 중 노인 비율이 65%로,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서장은 "제주도 전 지역이 범죄 안전지수가 높고 체감안전도는 낮다"며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대민 접촉도를 높여 주변에서 경찰을 가까이 볼 수 있게끔 해서 안심이 된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체감안전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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