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31)가 프로게임단 FearX와 함께 제휴 콘텐트 제작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FearX 측 관계자는 “린가드 출연을 전제로 JLINGZ Esports 측과 제휴 콘텐트 제작을 협의하고 있다”며 “현재 일정 등을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FearX는 2023년 8월, 린가드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게임단 JLINGZ Esports와 2025년 4월까지 e스포츠 콘텐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FearX는 JLINGZ와 상호 경기초청 이벤트도 논의 중입니다. 일정이 확정되면 서로 LCK 아레나 경기장과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 샤라웃 및 유니폼 교환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JLINGZ 구단주인 린가드 역시 해당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FearX 관계자는 “그 외에도 JLINGZ Esports 팀 부트캠프 프로그램 초청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