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총선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부산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 선거범죄 수사 과정에서 특정 후보 편향이나 선거 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중립자세를 엄정하게 유지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부산청 9층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부산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와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사람과 자금 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는 등 배후세력과 주동자까지 끝까지 추적한다는 계획이다.
또 선거범죄 수사 과정에서 특정 후보 편향이나 선거 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중립자세를 엄정하게 유지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부산청 9층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할리우드 가라" 조규성 비난세례…외신은 "해답 못 찾은 클린스만"[이슈세개]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공작…前영부인 의혹 훨씬 많다"[영상]
- "모르는 지갑인데요?"…열어보니 상상도 못한 내용물에 '깜짝'
- 클린스만은 탈락하는 순간에도 웃었다
- 바이든, 하마스 까먹고 "음…반대편"…'고령' 논란 가열
- 尹, 오늘 KBS 신년대담 방송…미니 다큐 형식, 현안 '돌파' 주목
- 2024 안보위기, 7년 전과 다른 세 가지…"지금이 더 심각"
- 목소리 내는 박근혜, 출마하는 親朴…'통합'인가, '퇴행'인가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9부 능선…업계 지각변동 코앞
- 의협 '총파업' 예고에 위기단계 '경계'로↑…정부 "모든 법적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