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받으며 재취업…지난해 30.3%
송태희 기자 2024. 2. 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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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의 비율이 7년 만에 30%가 됐습니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수습 기간 재취업한 사람의 비율인 재취업률이 30.3%를 기록했습니다. 30%대 재취업률은 2016년(33.1%)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수급자들의 재취업 활동 가운데 입사 지원, 면접 등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의 비율이 59.1%를 차지해, 2022년 42.7%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노동부는 실업급여 수급자들의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이 재취업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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