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병동에 설선물 등[화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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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설을 맞아 소아청소년 병동 환자와 의료진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 내 73병동에서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설 명절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매년 명절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마다 행사를 진행하거나 완치 잔치를 열어 선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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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곡성=뉴시스] 변재훈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설을 맞아 소아청소년 병동 환자와 의료진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 내 73병동에서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설 명절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선물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김 세트 15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매년 명절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마다 행사를 진행하거나 완치 잔치를 열어 선물을 전하고 있다. 또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가정을 위한 치료, 가족 지원, 교육·문화 활동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곡성우체국, 독거 노인 명절음식 전달
전남우정청 산하 곡성우체국은 7일 설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 노인을 찾아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소영준 곡성우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불고기, 전, 나물 무침 등 다채로운 명절 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독거 노인 5가구에 전달했다. 또 말벗 봉사를 하는 등 이웃 사랑의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곡성우체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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