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남해 경관에 원로 배우들의 연기력 더한 '소풍'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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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으로 제작을 지원한 영화 '소풍'이 7일 개봉했다.
소풍은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 박근형 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로 주 촬영지는 남해군 평산마을이다.
도는 경남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 등을 대상으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와 드라마 8편의 제작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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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지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으로 제작을 지원한 영화 '소풍'이 7일 개봉했다. 소풍은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 박근형 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로 주 촬영지는 남해군 평산마을이다.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는 이야기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남해를 배경으로 오랜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그려낸다.
'와니와 준하',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을 만든 김용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더 웹툰: 예고살인' 이후 11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영화이다.
도는 경남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 등을 대상으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와 드라마 8편의 제작을 지원했다.
남해=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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