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빅데이터 활용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4대 보험 연체자료 등 바탕

이시명 기자 2024. 2. 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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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김포시는 4대 보험 연체자료 등 정부와 경기도의 18개 기관 44종의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로 통보된 지역 내 1279가구에 개별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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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사(경기 김포시 제공)/뉴스1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김포시는 4대 보험 연체자료 등 정부와 경기도의 18개 기관 44종의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로 통보된 지역 내 1279가구에 개별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또 고용보험 상실 후 1년 이내 재취득 이력이 없는 실업급여 미수급자 등 확보한 빅데이터를 통해 확보한 50대 남성 1인 가구에 대한 개별 조사를 실시해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영화 김포시 복지과장은 "빅테이터 정보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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