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명절 앞두고 산업현장 등 안전점검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2. 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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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물가점검에 이어 산업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기장군에 있는 동연스틸 명례공장과 기장소방서, 금정구 노포차량기지를 연이어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산업과 안전,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현장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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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오전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설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물가점검에 이어 산업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기장군에 있는 동연스틸 명례공장과 기장소방서, 금정구 노포차량기지를 연이어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박 시장은 먼저,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동연스틸 명례공장을 둘러보며 현장 안전을 살피고 외국인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기장소방서를 찾아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현장을 둘러본 뒤 24시간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끝으로 부산도시철도 노포차량기지를 방문해 도시철도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 2일 전통시장 등을 돌며 설 명절 전 물가안정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 지 여부를 살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산업과 안전,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현장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경제·안전·보건·복지·생활·관광 등 7대 분야별 명절 대비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시 본청과 구·군에서 대책반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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