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예비후보 "농업기반 단단히 하겠다"

김양근 2024. 2. 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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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민주당 전북자치도 익산갑 예비후보는 7일 외국인 근로자 운영시스템 개선과 기숙사 건립 등 농업기반 구축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설립,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북부권 수해 종합 대책의 임기 내 완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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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운영시스템 개선, 기숙사 건립 등 공약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이춘석 민주당 전북자치도 익산갑 예비후보는 7일 외국인 근로자 운영시스템 개선과 기숙사 건립 등 농업기반 구축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설립,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북부권 수해 종합 대책의 임기 내 완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설명했다.

이춘석 예비후보 [사진=김양근 기자 ]

이 예비후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 일정에 맞춰 배정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그 지원책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그는 또 외국인 근로자의 무단이탈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기숙사 설립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도비와 시비를 매칭하면 기숙사 건립이 가능하다”며, “지원센터와 기숙사가 운영된다면 인력관리는 물론, 근로자의 건강, 상담, 숙식 등 기초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더불어 작년 수해로 큰 피해를 겪은 북부권을 사례로 들며 “각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의 호우피해 복구사업, 배수개선사업, 소규모개선사업, 수리시설 개보수 등으로 수해대책을 임기 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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