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예비후보 "농업기반 단단히 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춘석 민주당 전북자치도 익산갑 예비후보는 7일 외국인 근로자 운영시스템 개선과 기숙사 건립 등 농업기반 구축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설립,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북부권 수해 종합 대책의 임기 내 완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이춘석 민주당 전북자치도 익산갑 예비후보는 7일 외국인 근로자 운영시스템 개선과 기숙사 건립 등 농업기반 구축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설립,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북부권 수해 종합 대책의 임기 내 완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 일정에 맞춰 배정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그 지원책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그는 또 외국인 근로자의 무단이탈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기숙사 설립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도비와 시비를 매칭하면 기숙사 건립이 가능하다”며, “지원센터와 기숙사가 운영된다면 인력관리는 물론, 근로자의 건강, 상담, 숙식 등 기초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더불어 작년 수해로 큰 피해를 겪은 북부권을 사례로 들며 “각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의 호우피해 복구사업, 배수개선사업, 소규모개선사업, 수리시설 개보수 등으로 수해대책을 임기 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크라, 러시아 반격용 '살상 드론' 대량 투입 임박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