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부산 4연승으로 4위 추격이냐, 인천의 반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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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노리는 부산시설공단과 4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이 맞붙는다.
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은 10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격돌한다.
3연승을 거둬 가장 핫한 팀으로 떠오른 부산시설공단이 1차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인지, 반격이 필요한 인천광역시청이 1라운드에서의 승리를 되살려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 두 팀의 대결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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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4연승을 노리는 부산시설공단과 4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이 맞붙는다.
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은 10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격돌한다.
부산광역시청은 이번 대결이 중요하다. 승리를 거두면 승점 10점으로 올라간다. 13점으로 3, 4위를 달리고 있는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을 추격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이 맞붙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4위를 따라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부산시설공단은 4승 6패, 승점 8점으로 5위에 올랐고, 264골에 292실점으로 평균 26,4골에 29.2실점을 기록했다.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2위 경남개발공사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3연승을 거두고 이제는 여자부 최고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인천광역시청은 2승 1무 7패, 승점 5점으로 7위에 올라, 247골에 277실점으로 평균 24.7골에 27.7실점을 기록했다. 하필 1~3위 하고 연달아 붙는 바람에 4연패를 당했다. 하위권 경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부산시설공단은 김다영이 51골, 이혜원이 46골, 알리나가 38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김다영과 이혜원이 돌파와 중거리 슛을, 알리나는 7m드로를 전담하다시피 하며 부산시설공단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 부상에서 복귀해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조아라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부활하면서 새로운 강자의 등장을 예고했다.
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이 42골, 차서연이 39골, 이효진이 35골, 김설희가 31골로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임서영과 이효진이 주춤하는 대신 차서연과 김설희가 활발하게 공격을 주도했는데 네 명이 고른 득점을 해야 인천광역시청이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3연승을 거둬 가장 핫한 팀으로 떠오른 부산시설공단이 1차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인지, 반격이 필요한 인천광역시청이 1라운드에서의 승리를 되살려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 두 팀의 대결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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