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커머스 특화된 AI 기술 제공

방금숙 기자 2024. 2. 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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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올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공급기업으로부터 최적의 AI를 도입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즈니는 커머스 영역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형인공지능(AIaaS) △영상 AIaaS △버즈니 쇼핑 어시스턴트 등 3가지를 지원한다.

먼저 검색 AIaaS는 버즈니의 15년 커머스 AI기술이 담긴 상품으로 검색에 요구되는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영상AIaaS는 긴 분량의 커머스 비디오에서 핵심 내용, 특정 장면을 AI로 추출해 내는 기술이다.

아울러 버즈니 쇼핑 어시스턴트는 상품 추천, 리뷰요약, 상품 비교 등 사용자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버즈니의 커머스 AIaaS는 홈쇼핑모아뿐만 아니라 여러 홈쇼핑사에서 모바일 홈쇼핑 경험에 적용 중이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지난 15년간 쌓은 커머스AI 기술력과 홈쇼핑모아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형AI 형태의 비즈니스를 지난해부터 시작했다”며 “버즈니 AIaaS 도입만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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