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집안 몰락시키는 피싱사기 범죄 중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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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힘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라며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경북지역에서 처음 근무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살려 치안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집안을 몰락시키는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를 중점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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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힘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라며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경북지역에서 처음 근무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살려 치안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집안을 몰락시키는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를 중점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수사전담반을 가동하고 있다"며 "선관위와 공조해 선거법 관련 범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청송 출신으로 충북대(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간부후보생(41기)으로 임용된 김 청장은 충북경찰청에서 10여년간 근무한 후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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