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기후동행카드'에 과천시도 참여...수도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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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과천시가 참여합니다.
기후동행카드에 다른 지자체가 참여한 것은 인천시, 김포시, 군포시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세훈 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과천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군포시와의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군포 지역 지하철 1·4호선 7개 역을 포함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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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과천시가 참여합니다.
기후동행카드에 다른 지자체가 참여한 것은 인천시, 김포시, 군포시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세훈 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과천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 지역 지하철 4호선 5개 역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양 도시는 5개 역사를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적극적 협의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군포시와의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군포 지역 지하철 1·4호선 7개 역을 포함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해 4호선 과천 구간도 포함되면서 향후 다른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세훈 시장은 "과천시의 참여로 기후동행카드가 경기 남부지역으로 가는 길목을 여는 논의가 시작됐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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