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뉴스센터13
■ 전세사기 건축왕 징역 15년…사기죄 법정최고형
인천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이른바 '건축왕'에게 1심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115억여만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징역 15년은 사기죄의 법정 최고형으로, 재판부는 스스로의 탐욕으로 피해를 준 부분에 큰 죄책감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의협 집단행동 예고에 정부, 비상진료체계 당부
의사단체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돌입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복지부는 전국 수련병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전공의 복무 감독을 철저히 하고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당부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 '돈봉투 수수' 의혹 이성만 의원 불구속 기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대 20명으로 지목된 돈봉투 수수 의심 의원 중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 의원이 처음입니다.
■ 한국, 요르단에 참패…64년 만의 우승 물거품
우리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대 2로 완패하며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마감했습니다. 아시안컵 여정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내일 밤 귀국합니다.
■ "설 차례상 차림비용 작년보다 0.7% 상승"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 9천원으로, 작년보다 약 0.7% 올라 비슷한 수준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엔 약 28만원으로, 대형유통업체에서 구매하는 경우보다 15%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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