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춘 춘천갑 예비후보, 춘천~원주 철도 건설 등 총선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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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예비후보가 "춘천은 경제"라며 춘천~원주 간 철도 건설 등 접근성 개선, 정주여건 조성을 바탕으로 한 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5년간 정부 경제부처와 민간 기업의 경험, 역량, 네트워크를 새로운 기업의 춘천 유치에 모두 쏟아붇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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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예비후보가 “춘천은 경제”라며 춘천~원주 간 철도 건설 등 접근성 개선, 정주여건 조성을 바탕으로 한 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5년간 정부 경제부처와 민간 기업의 경험, 역량, 네트워크를 새로운 기업의 춘천 유치에 모두 쏟아붇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춘천을 수도권 도시로 만드는데 접근성 개선이 중요하다”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사업 춘천시 부담 최소화, 춘천~원주 간 철도 연결 사업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춘천역~김유정역 지하화 추진을 발표했는데, 춘천~원주 간 철도가 파급효과도 더 크고 더 실현가능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동부수도권 기업 중심도시로의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라며 “대기업과 춘천 간의 새로운 협력, 지원 모델을 만들어 유관 사업 또는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했다.
이날 한 시민은 “기업유치를 이야기하지만, 월급을 받는 사람들, 장사를 하는 분들을 살기가 힘들다”며 “강원도청이 다른 지역으로 나간다고 하는데, 도청 부지, 중앙시장, 구도심을 살릴 방안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도심의 이슈는 조각조각 봐서는 결코 해답이 나올 수 없다”며 “전통시장이 개발되기 위해서라도 지역마다 특화된 주변 개발 계획이 나와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기회발전 특구, 도심융합특구, 디지털 특구, 교육특구 등을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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