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 헬기 추락사고로 별세…재임 중 방한 인연

양성희 기자 2024. 2. 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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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이 헬기 추락사고로 별세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피녜라 전 대통령은 이날 칠레 남부지역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피녜라 전 대통령을 포함해 4명이 탄 헬기는 이 지역 호수에 추락했다.

피녜라 전 대통령은 2010~2014년, 2018~2022년 두 차례 칠레 대통령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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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사진=뉴시스(AP)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이 헬기 추락사고로 별세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피녜라 전 대통령은 이날 칠레 남부지역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74세.

피녜라 전 대통령을 포함해 4명이 탄 헬기는 이 지역 호수에 추락했다. 나머지 3명은 목숨을 건졌다.

피녜라 전 대통령은 2010~2014년, 2018~2022년 두 차례 칠레 대통령을 지냈다.

억만장자이자 기업가 출신으로 '칠레의 트럼프'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2년과 2019년 두 번 한국을 방문한 인연도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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