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사례영상 대회’ 우수상

글로벌스포츠산업학구 재학생들 '우수상' 수상
한국외대, "앞으로도 창업 강좌 통해 경쟁력 유지할 것"

한국외대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재학생이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학생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한국외대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재학생이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학생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이예람(2학년), 신민철(2학년), 정재근(1학년) 학생은 ‘Rebound: 끊임없는 도전, 뜨거운 열정’ 소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rebound: 끊임없는="" 도전,="" 뜨거운="" 열정="">은 학생들이 ‘스포츠비즈니스창업실습’ 강의를 수강하며 고군분투하며 창업을 체험한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해당 강의는 스포츠 산업의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직접 창업을 실현하는 실습 강의다.

</rebound:>팀장 이예람 학생은 “이번 수상작은 창업 아이템 선정 과정에서 느낀 좌절, 고뇌,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했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앞으로의 창업 스토리를 더 큰 기획 작품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을 지도한 박성희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교수는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 산업 내 창업은 어려운 과업이지만 의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실행력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 그동안 커리큘럼의 혁신을 통해 국내 스포츠 산업을 선도해 왔으며,앞으로도 창업 관련 강좌를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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