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이달부터 ‘세븐앱’ 경쟁력 강화…매월 최대 30% 쿠폰팩 제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이 자사 ‘세븐앱(애플리케이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세븐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20% 늘고 세븐앱에서 처음 선보인 샴페인 구독권도 준비한 500개가 20분만에 매진됐다.
반사효과로 매달 2~3일 이내 매진되어 온 월간 와인 구독권도 지난달 14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위스키 구독 상품권도 업계 최초로 이달 1일부터 출시했다.
이같은 세븐앱 활성화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매월 선착순 5만명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담은 쿠폰팩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 가입자 대상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신규 가입 후 랜덤 쿠폰팩 이벤트에 참여 시 최대 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초성퀴즈 이벤트를 통해 할인쿠폰과 모바일금액권 등을 증정한다.
2월 한 달간 ‘고향 가는 길 하이패스 충전 이벤트’도 연다. 선불하이패스카드 5만원 이상 충전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금액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김범수 세븐일레븐 O4O(온라인을 위한 오프라인)플랫폼팀장은 “편의점이 온·오프라인 모두 MZ세대의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앱 내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 상품들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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