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20연패 수모…단일시즌 최다 연패 타이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GS칼텍스에 지며 20연패로 단일시즌 최다 연패와 타이 기록을 썼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V리그 GS칼텍스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약 3개월간 20연패 중인 페퍼저축은행은 2승 25패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일시즌 최다 연패는 현 정관장의 전신인 KGC인삼공사가 2012~13시즌 당했던 20연패로 페퍼저축은행은 이를 경신할 위기입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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