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7연승 가스공사…굳어진 7위, 가까워진 6위

석원 2024. 2. 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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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가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홈 7연승과 함께 7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2024년 펼쳐진 모든 홈 경기를 잡으며 7연승으로 8위 안양정관장과 2.5 게임 차 7위인 가스공사는 6위 모비스를 4.5 게임 차로 추격한 가운데 오는 8일 홈에서 6위 추격을 위한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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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가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홈 7연승과 함께 7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2월 6일 저녁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삼성과의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3쿼터 막판 11점 차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이를 4쿼터 집중력으로 극복하며 85-79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1쿼터와 2쿼터, 리드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간 두 팀의 대결에서 앞서 2연승을 기록했던 삼성이 3쿼터 먼저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3쿼터 삼성의 집중력이 이어지며 59-70까지 끌려갔던 가스공사를 구한 건 4쿼터에만 3점 슛 4개를 성공시킨 김낙현과 10분 내내 뛰었던 이대헌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홈 7연승을 만듭니다. 


홈 연승을 이어간 강혁 감독은 3쿼터까지 준비한 부분이 이뤄지지 않아, 실점이 많았던 부분이 아쉬웠다고 언급하며 '4쿼터에 이대헌과 김낙현이 책임감을 가지고 버텨주고, 해결해 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승리 요인을 꼽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홈 2연전 포함, 상위권 팀과의 3연전을 앞둔 강혁 감독은 이번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울산현대모비스와의 다가오는 다음 경기 맞대결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습니다.

2024년 펼쳐진 모든 홈 경기를 잡으며 7연승으로 8위 안양정관장과 2.5 게임 차 7위인 가스공사는 6위 모비스를 4.5 게임 차로 추격한 가운데 오는 8일 홈에서 6위 추격을 위한 맞대결을 펼칩니다. 

(사진 출처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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