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해 미세먼지 발령 증가…오존주의보는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전년 대비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일수는 증가했고,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결과, 전년 대비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일수는 증가했고,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는 7대 특·광역시 중 (초)미세먼지·오존 주의보 발령일수가 타시도 대비 적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전년 대비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일수는 증가했고,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대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한 '2023년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3개 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을 대상으로 발령기준에 따른 권역별 대기오염 경보발령을 위해 도시대기측정망 28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령기준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시간평균 75 ㎍/m3 이상 2시간 지속 시 ▲미세먼지 주의보 시간평균 150 ㎍/m3 이상 2시간 지속 시 ▲미세먼지 경보 시간평균 300 ㎍/m3 이상 지속 시 ▲오존 주의보 시간평균 0.12 ppm 이상으로 기준초과 시 해당권역에 경보를 발령합니다.
지난해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결과, 전년 대비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일수는 증가했고,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세먼지는 ▲주의보 12일(30회) ▲경보 5일(8회)로, 전년대비(주의보 3일(8회)) 발령일수가 증가했고, 초미세먼지는 ▲주의보 9일(16회)로 전년대비 4일(6회) 발령일수가 증가했습니다.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은 중국 발생 황사의 장거리 이동이며, 초미세먼지는 국내외 유입, 대기정체 및 축적입니다.
오존은 ▲주의보 4일(5회)로, 전년대비 7일(17회) 발령일수가 감소했습니다.
부산시는 7대 특·광역시 중 (초)미세먼지·오존 주의보 발령일수가 타시도 대비 적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승윤 연구원장은 "외부 유입에 영향을 받는 미세먼지와 기상 조건에 영향을 받는 오존의 연중 상시 모니터링으로 경보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 이재명 장단점 묻자 ″정치력 대단...배우고 싶지 않아″
- 이재명, 위성정당 논란에 ″與 반칙·탈법에 불가피하게 대응″
- 이승기♥이다인, 결혼 10개월 만에 득녀 `감사하고 행복하다`(공식입장)
- '돈봉투 수수 혐의' 이성만 의원 불구속 기소
- 퇴실 하란 말에도 '횡설수설'…20대 남녀 방 들어가보니
- 이부진, '사랑으로' 열창 '화제'…어떤 자리길래
- 선수 엉덩이를 '푹'…스페인 축구 경기 중 성추행 발생
- 고개 숙인 이강인 ″특정 인물 질타하지 말아 달라″
- ″동성애자와 원치 않는 성관계 후 협박 받아″…튀니지인, 난민소송 승소
- [AI선거운동 어디까지]② 챗GPT로 공약·연설문 작성해도 될까